동화 같은 우리 집, 박공지붕 아이디어 21

노란 불빛의 조명이 주택에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거기에 한 벽면을 커다란 유리로 장식해서 뚫려있는 효과를 주어 넓어 보이게 만들었다. 커다란 통유리는 관리하는 데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유리를 청소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우드를 사용해서 프레임과 창틀을 장식한 주택 디자인이다. 거기에 고즈넉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뾰족한 모양의 박공지붕을 더했다. 집 밖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우드로 장식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우드 가구의 어두운 색감에 질렸다면 밝은 색의 우드로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주택이 아니더라도 박공지붕으로 장식할 수 있다. 옆에서 보이는 평범한 건물의 평평한 지붕에 질렸다면 박공지붕을 얹은 다가구주택 건물은 어떨까. 

기본적인 것들은 쉽게 질리지 않는다. 무난한 재료를 선택하고 거기에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공지붕을 선택해서 베이직함을 살렸다.

길쭉한 하얀색의 프레임으로 만든 박공지붕 주택 단지이다. 발코니 등을 만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두었다.

자연을 좋아해서 자연으로 돌아가 나만의 주택을 갖고 싶다면 굴뚝이 하나 달린 박공지붕의 주택은 어떨까. 주택 앞으로 놓긴 돌길이 운치를 더한다.

ㄷ자로 만든 주택 모양이다. 박공지붕으로 만들어서 측면에서 볼 때도 정면에서 볼 때도 세모 모양이 보여 귀여운 느낌을 준다.

사진 속 주택은 국내 건축 전문가 위드하임 에서 설계한 양평 신화리 단독주택이다. 

바로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다른 평범한 주택들의 모습과 같지만, 문이 있는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2층에 테라스의 공간이 뚫려있는 디자인이다.

박공지붕에 천창을 더해 밤하늘을 바라보자. 옥탑방을 만들어 창문 아래에 매트리스를 하나 깔아서 푹신하게 잠을 청해보자.

단순한 벽 대신 돌로 장식해서 만든 주택 디자인이다. 더 단단해 보이지만 박공지붕을 선택해서 경직된 분위기를 최소화했다.

단독주택 앞을 테라스로 장식해 나만의 카페를 만들어 보자. 박공지붕 모양의 주택과 일치하세 발코니의 천장도 세모 모양으로 만든 점이 포인트. 

위층과 아래층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층을 구별하면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위층은 깔끔하게 콘크리트로 디자인하고 아래층은 돌로 벽을 장식했다.

군더더기 없는 재료로 통일되게 만든 주택이다. 답답함을 피하기 위해 여러 군데 창문을 만들었다.

여려 주택들이 있다면 하나는 박공지붕, 하나는 평평한 지붕.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주택 지붕을 섞어도 재미있는 단지를 구성할 수 있다.

하얀색이 주는 특유의 깔끔함을 제대로 살린 주택이다. 거기에 군더더기 없고 끊김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깔끔한 주택에 창문을 더해서 무늬를 더했다. 창문의 위치로 층을 구별하고 창의 모양을 다르게 해서 재미를 주었다.

통유리로 벽을 만든 모양이다. 마치 온실 정원을연상케 한다. 프레임으로 구도를 잡으면서 동시에 포인트를 주었다.

색감에 따라 주택의 분위기도 천차만별.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느낌에 박공지붕을 더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주택의 겉을 감싸는 색은 짙은 초록색으로 통일감을 주면서 한쪽 벽면에 박공지붕의 세모 모양이 보이는 측면에서는 하얀색 선을 더해 개성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감을 사용해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거기에 작은 굴뚝을 두 개를 더해 귀여움을 추가했다.

화사한 색감의 주택 앞으로 푸르른 잔디가 깔려있어 청량감과 상쾌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