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가구

국내 회사 씨씨브랜드의 제품으로 정통 미국 모던 컨트리의 느낌을 살린 라인과 브라운 컬러의 안락함을 한번에 어우러지게한 소파다. 브라운 컬러의 빈티지 가죽 소파와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으로 꾸민 인더스트리얼의 인테리어의 조화는 거실 분위기를 한껏 중후한 매력으로 만들었다. 자칫 허전한 거실이 될뻔한 공간이 딥브라운 소파 하나만으로도 꽉 찬 거실을 표현해 거실에서 소파가 얼마나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인지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이처럼 클래식 스타일의 거실을 원한다면 어두운 가죽 소재를 선택하면 어떨까?

거실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가구인 테이블과 탁자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거실 분위기를 결정짓는다. 사진 속 제품은 국내회사 LEE3WOONG STUDIO 의 제품으로 별 모양을 서로서로 엮어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그 형태를 유지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뛴다. 거실을 위한 포인트는 물론이거니와 자연적인 소재인 너도밤나무와 단풍나무 그리고 자작나무를 사용으로 거실분위기를 내추럴하게 만든다. 테이블 위 설치된 여러 면으로 이루어진 별 모양의 조명이 은은한 빛과 함께 거실을 어떻게 비출지 궁금해진다. 

전통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 조명. 이 고급스러운 레드바이올렛이 눈에 띄는 제품은 전통 고유의 아름다운 선, 색채, 문양 등의 조형요소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책가도 장스탠드 조명이다. 기품이 느껴지면서도 단아하지만 모던함을 잃지 않아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거실이나 침실에 포인트 조명으로 어울린다.

사진 속 제품은 VIMSTORY의 조명이다.

낡고 거친 느낌의 소품만 잘 활용해도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목재와 금속이 더해진 예쁜 인테리어 소품은  이탈리아 MIGHALI_FAGGIANO STUDIO사의  독특한 디자인의 헹거다. 거친 나무에 화이트칼라를 입혀 포인트를 주고, 금속소재 막대를 끼워 완성했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자연스러운 헹거로 툭툭 걸어놓은 소품과 함께 하나의 오브제역할까지 한다.

와인 잔 이나 커피 잔 등 보는 것만으로도 예쁜 그릇들은 오픈장이나 선반에 진열하면 장식효과를 줄 수 있다. 흙으로 빚어 완성한 만든 이의 감성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사진 속 수납장. 거친텍스처로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은 수납장은 수납은 물론 장식 미까지 더한 주방을 완성했다. 

흙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자연스러움으로 주방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고 싶다면 자연적인 소재로 만든 인테리어 가구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

인테리어에 있어 거울은 공간을 넓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와 함께, 신비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만들어준다. 사진 속 제품은 T-DESIGN사의 거울로 서로 다른 크기의 거울을 막대로 연결해 공간에 재미와 독특함을 선사해 공간을 유니크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상업 공간에서 흔히 하지만, 집안에 적용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거울의 가공법과 거는 위치에 따라 특별한 오브제로 재 탄생한다.

스페인 DEBOSC사의 제품으로 미니멀 한 디자인의 작은 선반이다. 책뿐만 아니라 CD 및 DVD 등 다양한 작은 소품들을 정리를 돕는 인테리어 가구다. 또 사용자가 편하기 위해 도구 없이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고, 모든 인테리어 공간에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다.  X자 형태의 재미있는 구조로 시선이 한번에 가고 남아도는 공간에 무심한 듯 세워 놓으면 수납과 오브제 역할 두가지 기능을 보여준다. 소재는 천연소재인 자작나무로 만들어 실내공간에 내추럴함을 더한다.

작은 선반 하나도 지루한 형태를 벗어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선반을 선택하면 공간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아이 책상은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고, 아이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아이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NUUN KIDS DESIGN의 제품으로 아이를 위한 작은 테이블과 의자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나무 소재로 만든 이 제품은 아이가 한눈에 시선이 가도록 별 모양 텍스처를 입힌 의자에 식탁 위에도 별 모양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두 의자 사이에 테이블을 연결해 따로 테이블 다리가 없어 아이들이 앉아 있기에 더욱 편안하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액자 같지만 벽 중앙에 크게 놓여진 책을 위한 수납장이다. 큰 네모 틀 안에 사선으로 틀을 만들어 책을 위한 작은 공간을 만들고 정해진 틀없이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책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진열된 책 표면 위에 라인이 더해져 안정감있는 구조로 완성했다. 거실이나 서재에 단순한 형태의 수납장보다 이 처럼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의 가구를 택하면 공간에 재미를 부여해 나만의 유니크한 서재가 완성된다.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조명.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조명이 새로운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메탈로 구성된 거대한 A모양의 조명. 이 제품은 영국 THE LETTEROOM사의 조명으로 상업적인 공간에서 쓰일 것 같지만,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니크한 조명이다. A부터Z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단어를 마음대로 배열해 공간에 세워 놓으면 마치 카페같은 느낌이 나는 집이 완성된다. 메탈로 구성된 영문 틀안에 작은 소켓 전구가 들어가 귀여움이 느껴진다. 무심한듯 공간에 세워놓으면 조명보다는 오브제 느낌으로 시선이 간다.